보도자료

“어린이 놀이터 세균 득실” 4곳 중 1곳만 소독실시


 

 

 

가장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할 어린이놀이터의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 결과, 지난 한 해 동안 소독을 진행한 놀이터는 4곳 중 1(25%)밖에 없는 것으로 조사되어 어린이놀이시설 위생관리에 취약함을 드러냈다.

 

 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용인 지부는 2017125(), 용인 경기도박물관에서 어린이안전을 위한 놀이시설안전교육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.

 

 놀이시설안전교육을 통하여 법정의무사항준수 놀이시설안전관리시스템 월 점검 및 안전교육 놀이시설위생관리 등의 어린이안전과 관련된 교육이 진행되었으며, 특히 아파트/주택단지를 관리하는 100여명의 관리주체들을 대상으로 놀이터 위생관리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.

 

 이번 설문에서 조사된 소독실시여부에서는 놀이터 소독을 하지 않음(75%) 2회 소독 (18%) 1회 소독(7%)으로 각각 조사되어 어린이 놀이터 위생관리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 놀이터 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, 아이들의 손이 닿는 놀이기구에서 번식되는 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로 각종 질병 및 2차감염이 야기될 수 있다특히 놀이터의 모래바닥 또는 탄성(고무)매트는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 되는 유리조각, 담배꽁초등의 각정 이물질을 뿐만 아니라, 반려동물의 배설물에서 나오는 유충 및 기생충낭,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, 놀이터소독을 꼭 하는 것이 좋다.

 

 2016년 소독을 실시한 놀이터들도 그나마 년 1~2회 정도만 실시하는 것에 그쳐법정기준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 보건복지부에서는 제정된 시행령에서는 3월에서 9월까지는 3개월마다 1, 10월에서 2월까지는 1회 이상 소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. (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기준)

* 감염법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5조제2항에는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(300세대 이상인 경우)은 최소 연 4회 진행을 명시함.

 


 

 또한 소독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에서는 62%가 가격, 27%가 전문성을 선택한 것으로 조사되었다.

 이 날 안전교육을 진행한 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의 이유진 이사업체선정을 할 때는 고온스팀살균 및 친환경약품사용여부 그리고 전문장비를 갖춘 업체인지 확인하는 것이 좋다.고 말했다. 특히 올바른 약품사용에 대한 지식없이 행해지는 자가소독이나, 해충박멸업체를 통한 소독은 금해야 할 것이라고 강조하였다.

 

 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친환경약품과 특수 제작된 전문장비를 사용하여 전국 곳곳의 학교, 주택단지, 공원의 놀이터소독을 책임지고 있으며, 정부로부터 어린이안전관리지원기관 인가를 받은 사회적기업으로서, 놀이시설안전과 관련된 무료점검 및 컨설팅도 병행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어린이놀이시설 만들기에 힘쓰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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